본격 장마를 앞두고,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시작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정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첫 장맛비를 앞두고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현재 서울은 34.2도까지 치솟은 가운데,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 장마를 앞두고 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지만, <br /> <br />점차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, 내륙에서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서쪽 지방에서 시작돼, 밤사이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, 충남과 전북에 최대 150mm, <br /> <br />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120mm 호우가 쏟아지겠고, <br /> <br />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최고 60~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북한에도 강하게 쏟아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의 하천들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 부근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강릉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내일도 곳곳에서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3도, 포항과 강릉 24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이 25도, 대전은 27도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정체전선이 남동진하며 주말 오후쯤, 중부지방부터 비가 그치겠고요. <br /> <br />남부지방은 다음 주 초반까지,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의 시작부터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, 어느 지역이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 피해 없도록,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6191447208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